2025년 은총과 기쁨의 정기 희년에 설립 50주년 대희년을 맞은 한국 카리타스는 2025년 사순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3월 5일)에 받는 교회에서 나누는 교회로 성장한 지난 5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가난한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전국 릴레이 도보성지순례 모금 운동을 펼칩니다.
전국 릴레이 도보성지순례는 4월 2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제주부터 서울까지 한국 카리타스, 전국 15개 교구 및 교구 내 모든 가톨릭 사회복지 기관의 성직자, 수도자, 종사자들로 구성된 ‘희망의 순례단’이 하느님 사랑 안에서 일치를 이루며 순례한 거리 1km당 1,000원을 기부하고, 순례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기도와 기부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릴레이 도보성지순례 모금 운동의 모금 목표액은 지구 한 바퀴 4만km에 성경에서 하느님 나라 백성 전체를 상징하는 숫자 12를 곱한 48만km이며, 이 거리에 해당하는 금액 4억 8천만 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 일정: 2025년 4월 23일(수) 출범식 ~ 6월 19일(수) 서울대교구 도보성지순례
● 희망의 순례단: 한국카리타스, 15개 교구 사회복지회, 전국 가톨릭 사회복지 제단체, 본당사회복지협의회의 성직자, 수도자, 종사자
● 제주교구에서 출발해서 2개 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대교구에서 마무리.
● 문의: 각 교구 사회복지회(국)
<제주 교구>
<부산 교구>
<대전 교구>
<청주 교구>